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설교, 특히 주일설교에서는,
학자같은 설교말고 설득력있는 설교가 더 유익하다고 본다.
내가 원하는 설교는 전도설교지만,
꼭 그렇지 않더라도 복음의 핵심만 들어가있다면 문제는 없다고 생각한다.

일반 강의나 세미나때는 학자같은 설교가 문제없겠지만,
일반 성도가 신앙생활하기에는 문제있다.

내가 말하고 있는 학자같은 설교란,
성경강해에 약간의 자기생각을 첨언하고 
교훈적인 내용으로 구성된 설교다.

설교는 교훈적인것을 넘어서 
말씀에 담겨있는 하나님의 마음과 메시지를
성령님의 감동으로 성도들이 받아들일수 있도록
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듣기로,
설교자는 설교문을 작성할때 제일먼저 자기자신에게 적용시킨다고 들었다.

작성된 그 설교가
설교자의 심령을 울리지 않는다면,
그 설교는 청중들에게도 울리지 않는다.

바울은 자기 지혜로 그리스도를 가르치기를 꺼려했다.

청중들이 원하는것은
지식이 아니라, 레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