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와 말씀이 있어야 합니다.
복음과 성령의 능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기독교인이라고 고백하는 신자들,
곧 살아 계시고 참되신 하나님께 속한 사람들의
삶을 통해 복음이 드러나야 합니다.
사랑하는 친구들이여,
복음의 메시지를 확신해야 합니다.
그리고 말씀을 전하는 자와 듣는 자들에게
성령의 강력한 능력을 부어 달라고
쉬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참된 영적 각성과 부흥을 위해 기도합시다.
하나님이 그 무한하신 긍휼과 은혜를 베풀어
우리의 기도를 기꺼이 들으시고,
다시금 하늘의 문을 열어
복된 소낙비를 차고 넘치도록 부어 주실 때까지
기도를 쉽지 맙시다.
이것이 1세기에 기독교가 널리 전파될 수 있었던 방법이요,
그 후로부터 지금까지 그 일을 이룰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주님의 방법이 지금도 여전히 똑같으며
진리가 변하지 않고 영원할 것을 우리로 알게 하소서.
복되신 성령의 능력이 조금도 약해지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로 깨닫게 하소서.
오, 주님! 주님의 사역을 회복하소서.
주님의 능하신 팔을 드러내소서.
오직 주님께만 영광과 찬양과 존귀를 영원히 돌리게 하소서. 아멘.
로이드 존스, 「영광을 바라보라」, pp 236-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