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영생을 걱정하십시오 행2:37 출처 보기 Russian
2002 청소년전도집회, 몽고메리 AL, Paul Washer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행2:37
▲저는 오늘, 여러분의 체면에 관계 없이 설교할 것입니다.
저는 오늘 여러분의 자존감이나, 여러분이 자신을 사랑하는 것에,
그런 것에 구애 받지 않고 설교를 하려 합니다.
저는 여러분의 인생이 계획대로 잘 굴러가고 있는지,
여러분의 재정상태가 어떤지에 관심이 없습니다. 제 설교는 그런 주제가 아닙니다.
오직 한 가지 걱정이, 어젯밤에 나를 잠을 설치게 했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그 한 가지 걱정으로 제가 번민스러웠습니다.
그것은 바로 이것입니다.
백년 이내에, 아마 여기 수련회에 참석한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옥에 가 있을 것입니다. 그럴 가능성이 큽니다. 여러분이 명목상의 신자인 경우에!
여러분들 중에, 자기 입술로만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는 사람들은
지옥에서 영원히 보내게 될 것입니다.
“목사님, 어떻게 그런 심한 말을 할 수 있어요?” 라고 하시겠죠?
그런데 저는 여러분께 그렇게 심하게(정직하게) 설교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미국에서 목회사역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죠.
만약에 제가 미국에서 목회 한다면, 여러분의 체면을 봐서 그렇게 심하게 말 못할 것입니다.
저는 주로 남미, 아프리카, 동유럽 등에서 사역합니다.
▲여러분은 이 사실을 분명히 아셔야 합니다.
미국의 기독교를 들여다보면,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하고 있다기 보다는,
불신앙적인 세상 문화에 오히려 더 의존하고 있습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속고 있고,
정말 많은 청년들이, 정말 많은 장년들이 속고 있습니다.
그 속임은,
그들이 평생에 한번 영접기도를 따라했기 때문에
천국에 간다는 거죠.
※지금 폴 워셔 목사는, 결단주의의 부당성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 결단주의와 쉬운 복음
이것은 아주 중요한 지적인데,
사람이 아무리 말씀을 믿고, 말씀(언약)을 믿는다 하더라도,
폴 워셔 목사의 주장에 의하면, 그 영접하는 순간에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신비한 역사가 일어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회개와 아울러 (청교도 식으로) 회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구원은..
자기가 믿는 결단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이 그를 구원해 주셔야 된다는 것입니다.
구원은.. 인간 스스로 자기 결단에 의해서,
결정되지 않는다/못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를 구원해주시는 증거가
(그 초자연적인 역사가 나타난 증거는)
통렬한 회개, 또는 뚜렷한 회심으로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못하고, 자기 스스로 결단해서, 자기 스스로 믿음으로 구원 받았다고 믿는 것은,
예를 들면, 상대방 여성의 마음에 관계 없이
남성이 ‘내가 당신을 사랑하기로 결정했으니, 나랑 결혼된 겁니다.’ 라고 통보하는 것과 같습니다.
아닙니다. 남성이 결단하더라도, 여성이 허락해 줘야 합니다.
그 하나님의 허락이
초자연적 supernatural 역사로 신비하게 나타난다는 것이죠.
겉으로는, 주로 통렬한 회개와 뚜렷한 회심으로 나타납니다.
그것이 없으면, 스스로 결단해서 예수를 믿은 것입니다. 그건 진정한 구원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영생을 걱정하셔야 합니다.
오늘날 결단주의(값싼 은혜)로
회개도 없이, 회심도 없이,
믿음으로 구원 받았다고 믿는(속고 있는) 신자들은,
자신의 영생에 대해, 또한 이웃의 영생에 대해.. 전혀 걱정하지 않습니다.
둘러보니까,
다 자기와 비슷한 사람들이니까 (대충 믿고 사는 사람들이니까)
자기에게 안심이 되는 것입니다. (구원 받은 사람은, 다 이렇게 사나 보다..)
여러분은, TV에서 보지 말아야 할 것들을 마음 놓고 보고,
하나님이 싫어하시고 가증하게 여기시는 것들을 보고 즐김에 대해서
전혀 마음에 부대낌이나 거리낌이 없으시죠?
진실로 구원받은 사람은,
그래서 진정으로 하나님과 친밀히 교제하고 사는 사람은,
결코 그런 식으로,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살 수 없습니다.
또한 남을 유혹하기 위한 옷을 입고 싶어 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옷을 입어야 하는 데요)
세상 사람들이 즐겨듣는 음악을 듣고,
세상 사람들이 사랑하는 것들을(물질, 명예, 쾌락을), 똑같이 사랑하면서도,
여러분이 ‘단지 하나님을 믿으니까 나는 구원 받았다’ 라고 속고 있는 것입니다.
특별히 보니까, 교회 다니는 다른 신자들도,
자기와 별반 다르지 않거든요.
그러니까 안심이 되는 것입니다.
‘아,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거구나. 다른 신자들도 다 이렇게 사는데 뭐!’
-이것이 바로 속임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님의 십자가를 너무 ‘값싸게’ 취급하지 마십시오.
‘나는 과거에 내 인생의 어느 순간에,
예수님이 내 마음에 들어오시기를 간구하는 영접기도를 했거든요.
그래서 저는 구원 받은 줄로 믿어요!’
여러분 저 폴 워셔는
이런 생각이.. 지금 미국에서 가장 우려해야할 이단적 가르침이라고 봅니다.
그런 말은, 성경 어디에도 없습니다.
50년 전까지만 해도, 침례교회 에서는 그렇게 가르치지 않았습니다.
(반드시 초자연적 역사에 의한 중생과 회심을 가르쳤습니다.)
▲여러분은 회개 하셨습니까?
물론 구원은, 믿음으로 받습니다. 롬1:17
그런데 그 믿음에는, 회개가 동반되는 것입니다. 성경 전반적으로 수 십 구절이 그렇습니다.
회개가 빠진 믿음은.. 진정한 믿음이 아닙니다.초자연적인 역사로 회개한 사람은,
그 후 일생에 계속적으로 회개하는 삶을 살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구원받은 사람은, 즉 회개하고 예수를 믿는 사람은,
죄에서 돌이키고,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것을 자기도 싫어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자기도 기뻐하면서,
반드시 믿기 전(BC)과, 믿은 후(AD)의 삶이.. 뚜렷이 달라지게 되어 있습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처럼 되고 싶어하지 않고,
동료 신자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사는 것으로 안심하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형상을 본받아 살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당신에게 그 초자연적인 역사(회개, 믿음, 회심)가 일어났다면!
(이때 청중들의 함성과 박수 소리가 터짐)
▲여러분, 지금 왜 박수를 치며 환호하십니까?
저는 지금 여러분의 상태에 대해 말씀드리고 있는 중입니다.
지금 이 상황은, 환호하고 박수 칠 상황이 아닙니다.
※그리고 저는, 설교를, 환호하고 박수치는 것으로 얼렁뚱땅 넘어가려는
그런 분위기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다른 설교에서 이런 대목이 나옴)
요즘 이상하게 사람들은, 설교시간에, 청중들이 환호하고 박수치면,
마치 좋은 설교인 것처럼 인식하고 있습니다. 무슨 코미디나 강연이 아닌데도 말입니다.
저는 ‘아멘’소리를 듣자고, 오늘 여기에 나온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의 박수를 받으려고, 이 자리에서 설교하는 것도 아닙니다.
지금 여러분께 설교하고 있는 거라고요! 지금 이것이 웃고 박수칠 설교입니까?
▲제가 지금 괜히 여러분을 까다롭게 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저도 이런 설교를 하고 다니는데, 치르는 대가가 심각합니다.
제 설교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극도로 싫어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저는 한 번 설교하고 나면, 두 번째 초청받지 못할 때도 많습니다.
그런데도 저는 개의치 않고,
사람들이 듣기 좋아하든지, 싫어하든지..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돈(사례비)을 받기 위해서도 아니요,
제가 여러분들을 사랑해서만도 아닙니다.
물론 여러분도 사랑하지만, 제게 더 큰 목적은,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입니다. 그래서 이런 설교를 합니다.
▲자 이제 성경으로 들어가 봅시다.
성경이 진짜 말씀하는 것을 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내 주변 교인들이 믿는 모습을 보고.. 결정하지 마세요.
성경을 읽어보시고, 참된 크리스천의 삶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자신을 성경말씀에 비추어 보세요.
여러분 중 한 사람이, 여러분 교회의 목사님께
“목사님, 저는 제가 구원 받았는지 잘 모르겠어요” 라고 질문하면,
그 목사님은
“형제/자매님, 언젠가 당신은 영접기도로 예수님을 영접하신 적이 있나요?”
“네, 있어요.”
“그때 진심이었나요?”
“잘 모르지만, 아마 진심이었을 거예요.”
“그럼 의심을 주는 사탄을 물리치세요. 그리고 하나님의 구원을 확신 하세요!
당신의 구원은 확실합니다. 다만 당신의 의심이 문제입니다!”
이렇게 목사님이 말씀할 것입니다.
-이런 미신이 지금 우리 교회를 완전히 점령해 버렸습니다.
※이런 미신이 교계를 점령한 이유는,
<언약에 대한 지나친 확신>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약속은.. 분명하고 확실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씀의 약속을 그대로 믿기만 하면.. 구원은 확실히 받는다는 것입니다.
내 느낌과 감정, 생활에 관계 없이요.
이런 분위기에 대한, 워셔 목사의 반론은,
1) 구원은.. 당신의 결단 여부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결정하신다는 것입니다.
당신이 믿어도.. 하나님이 결정 안 해 주실 수 있습니다. 진정성이 없었던 경우에는.
2) 믿음만 갖고는 불충분 되며, 회개하고 믿으라는 것입니다.
*회개가 뭔지 모르겠다는 분은.. 아직 회개 안 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3)뚜렷한 삶의 변화가 없는 신자는.. 그 믿음의 진정성이 의심된다는 것입니다.
* 신앙은 입술의 고백이 아니라 삶의 고백 Paul Washer
▲성경은.. <네 자신을 확증하라>고 말씀합니다.
고후13:5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
내 자신이 정말 거듭난 신자인지.. 스스로 테스트 해 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여행을 떠날 때는, 예상 경비보다 항상 30% 정도 더 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비상금을 항상 챙겨 가지요. 요즘은 카드를 갖고 다닙니다만..
비유입니다만, 우리가 성경에 보면,
천국 가는 것과 관련한 구절이 수 십 구절 나옵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 가장 쉽게 갈 수 있다는 구절 1~2개만 알고, 믿고,
자기가 천국 여행을 가려는 것은.. 너무 커트라인을 낮게 잡은 것입니다.
우리가 수 십 구절의 요구조건을 모두 충족시키지는 못 하더라도,
커트라인을 좀 높게 잡는 것이 좋습니다. 내게 너무 중요한 문제이니까요...
출처: http://blog.daum.net/rfcdrfcd/15973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