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워셔 - 마가복음 1장 14-15절
마가복음 1장 14-15절을 보면 “요한이 잡힌 후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가라사대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여러분들이 오늘 밤에 무엇을 보려고 이 자리에 나왔는가? 여러분 마음이 진정으로 변화하기를 원한다면 울부짖으라. 나는 오늘밤에 하나님께서 여러분이 무기력하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시기를 원한다. 그리고 나의 무기력을 보여주시기 원한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필요한 것을 알게 해주시기를 원한다. 나는 여러분이 하나님의 영광을 보기를 원한다.
마가복음 1장 14-15의 말씀은 오늘날 누구를 책망하시는 말씀인가?
오직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채워 넣어주시길 원한다. 하나님 자신 혼자 움직이시며 하나님 혼자 우리의 삶속에서 역사하신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일이다. 오늘 말씀은 현 시대의 전도를 힐책하는 말씀이다. 현대 전도자들은 이 말씀에 대하여 설교를 할지 모른다. 그들은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라고 하기보다는 “때가 찾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왔으니 기도를 따라하며 예수님께서 마음에 들어와 달라고 기도하라”라고 가르칠 것이다. 그들은 여러분들에게 이렇게 말할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자신들의 말로 변화 시켜 버릴 것이다. 그들의 가르침 속에는 복음의 능력을 잃어버린 것이다. 우리는 우리 자신이 제일 큰 적이라고 한다. 현시대의 문제는 복음을 축소시키는 것이다. 미국 전역으로 퍼져 있으며, 우리는 어떠한 것을 가르치지 못하기 때문에 그리고 우리는 모든 것을 이해 할 수 없기 때문에 인터테인으로 가르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배운다. 하지만 아직까지 그들은 회개라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믿음이라는 것이 진정으로 무엇인지도 모르고 있다. 그래서 인간들은 기독교의 작은 공식을 만들어 하나님의 말씀과 바꾸어 버린 것이다. 그래서 중생의 하나님의 능력을 더 이상 볼 수가 없게 된 것이다.
2. 4영리와 간단한 기도로 구원 받을 수가 있는가? 진정한 구원의 반응은 어떤 것인가?
나는 여러분이 오늘 밤에 알기를 원하는 것은 어떤 간단한 기도를 따라한다고 해서 구원 받은 사람은 이 세계 어디에도 없다. 어떤 사람들은 나에게 “하나님께서 나를 구원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라고 말한다. 이러한 기도는 좋은 것이지만 한 가지 알아야 할 것은 그러한 간단한 기도로는 구원 받지 못할 것이다. 만약에 그 사람이 구원 받았다면 간단한 기도가 아닌 하나님의 전능하신 역사로 인해 심령이 가난하여 굳은 마음이 깨어져 회개 할 것이며,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 앞에 자신을 구속해 달라고 전적으로 매달릴 것이다. 그리고 회개를 했다면 그 후로도 계속적으로 회개하는 삶을 살아갈 것이며, 계속적으로 그리스도를 믿으며 오직 그분에게 모든 것을 의지하고 끝까지 믿는 자가 구원을 받은 자이다.
예수님께서 오셔서 인간 앞에서 복음을 선포하셨다. 그리고 예수님은 인간들에게 계명을 주셔서 모든 사람으로 회개하라고 하셨다. 그리고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믿으라고 하셨다. 물론 영적으로 죽은 사람은 믿을 수도 없고 회개 할 수도 없는 것은 사실이다. 죽은 나사로도 예수님께서 생명을 주시고 명령에 따라 나오게 하지 않았다면 나사로는 그 무덤에서 절대로 나오지 못하였을 것이다.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재창조의 역사를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루어지는 초자연적인 중생의 역사를 4영리로 축소하여서 사람에게 기도를 따라하게 하여 구원 받았다고 선포하는 것이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이러한 전도자들은 사람들을 지옥으로 보내는 자들이다. 셀 수 없는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서, 초, 중, 고등학교에서 또는 대학교에서 이러한 축소된 복음을 듣고 기도하면 다 천국 가는 줄을 알고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능력의 복음을 힘없는 축소된 복음으로 만들어 버려 수많은 사람들이 지금 죽으면 자신의 죄를 가지고 죽게 되며 그들은 지옥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래서 오늘 저녁에 자신을 살펴야 한다. 구원 받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 점검하고 어떻게 구원을 받는가도 다시 점검해야 하며, 하나님께서는 무엇을 하시며 인간은 무엇을 하라고 명령을 받았는지 다시 점검해야 한다.
3. 하나님을 찾을 때가 언제인가?
오늘 이 말씀에서 중요한 내용이 있다.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웠으니”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메시아가 이 땅에 오셔서, 복음이 이 땅에 와서 인간을 부르는 것은 무엇을 하든지 시간이 없기에 빨리 하라는 것이다. 낭비할 시간이 없으며, 이보다 더 훌륭한 것이 오지 않기에 이것 말고 기대할 만한 것이 없기에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구원을 이루셨고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가 이 땅에서 이루어졌고 하나님의 아들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이루셨기에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지금 당장 이행하라는 것이다.
대학생들도 무엇인가를 기다리고, 사람들은 무슨 일이 생길 것을 기다린다. 구원 받은 사람들도 때가 오기만을 기다리며 쟁기를 들고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기만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이 이 시간이다.하나님의 위대하신 일은 끝났다. 오늘이 구원을 얻을 수 있는 날이다. 어떤 사람들은 언젠가 영적으로 변화 되겠죠 라고 한다. 또는 언젠가 성숙해 질 것이며, 언젠가 이 말씀을 진정을 받아드리겠죠 라고 생각했는데 언젠가가 정말 여러분들에게 오지 않을 수도 있다. 그리고 이러한 태도를 가지고 있는 자라면 언젠가라는 날은 절대로 오지 않을 것이다.
여러분이 무엇을 하던지 지금 하라. 두 갈래 길에서 방황하지 말고 세상을 좋아한다면 세상의 것을 선택하고 달려라, 여러분이 그리스도를 갈망한다면 지금이 이 때이다. 더 이상 빈둥대지 말고, 더 이상 늦추지 말고,더 이상 하나님의 은혜를 추정하지 말고 무엇을 하던지 지금 하라.
4. 복음이 선포되어지고 나서는 무엇이 요구되어지는가?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웠으니”라고 하는데 복음이 선포되어지고 나서는 무엇이 요구되는가?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신 복음을 선포하고 나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우리는 간단한 기도를 따라 하라고 성경에서는 말하지 않고 있다. 성경에서 우리에게 명령하고 있는 것은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고 한다. 내가 세미나에서 들은 것은 전도자들이 젊은 목사들에게 가르치기를 복음에 있어서 언제든지 누구든지 천국에 가고 싶냐 고 묻고 나서 자신들의 고개를 먼저 끄덕이면 상대방도 쉽게 끄덕일 것이며 그리스도를 영접할 것이라고 가르치고 있다고 한다.
또는 그들이 하는 것은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싶은가? 라고 묻고 나서 상대가 네 라고 답하면 주님의 이름을 부르게 가르치며 자신의 기도를 따라하라고 가르치며 기도하는 것이 불편하면 내가 기도할 테니 동의하면 손을 꽉 쥐어 동의하는 표현을 나타내라고 가르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들이 성경을 더 연구하고 올바른 설교를 해야 하는데 그들은 그렇지 못하고 성경 말씀 적이 아닌 것을 가르치고 있다. 여러분들 중에도 이러한 일을 경험한 사람이 있을 것이다. 나도 이러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말하는 것이다. 나는 말씀을 공부하기 시작하고 교회사를 공부하기 시작하고 나서부터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러한 체계화 된 방식으로 하나님께 가는 표를 샀다고 생각하고 길을 잃어버린 젊은 영혼들이 얼마나 많은가? 그들의 행동은 완전히 길 잃은 어린 아이들같이 행동한다. 그러면서도 그들은 구원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그들은 구원 받지 않았다. 그리고 여러분들도 그러한 식이었다면 구원을 얻지 못하였을 것이다. 이 세상에서 살고 이 세상을 사랑한다면 그리고 그리스도인이라 하며 오직 주일에만 교회에 참석한다면 토요일 저녁에는 밤새 파티에 있다가 주일 아침에 일어나 나와 구원 받는다고 생각한다면 그 생각은 잘못된 생각이다.그러면서 자신은 육적인 그리스도인이 아니라고 자부하는 자들, 하지만 그들은 육적인 사람이며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5. 복음이 무엇인가?
복음이 선포되어지고 나면 무엇이 요구되어지는가? 그리고 먼저 복음이 무엇인가?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사랑하사 훌륭하고 좋은 삶을 계획하고 계신 것이 아니다. 우리의 죄 때문에 하나님과 떨어진 것뿐만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셨다는 것이 복음이 아니다. 진정한 복음은 하나님께서 인간으로 이 땅에 오셔서 죄악된 인간을 부르시고 구원하시기 위하여 완벽하게 죄 없이 사셨고 하나님께서 창세전에 계획하셨던 일을 십자가에 인간의 모든 죄를 짊어지셨고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아들인 그리스도를 우리가 받아야하는 모든 진노를 그에게 내려 완전히 짓누르시고 십자가에서 죽게 하신 것이다. 하나님으로부터 떠나고 범죄한 대가를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그 누군가 치러야만 했다. 하나님의 아들이 이 모든 것을 다 받으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마시던 잔은 나무 십자가를 말하는 것이 아니며, 십자가의 못을 말하는 것도 아니다. 그가 마신 잔은 하나님의 진노와 거룩과 증오와 의로움을 직접 여러분을 향해 나타내는 잔이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 계실 때, 이 모든 것을 여러분을 위해 마신 것이다. 울부짖고 다 마시셨을 때는 그 잔에 있는 것을 한 방울도 흘리지 않고 다 마시셨던 것이다. 이것이 그리스도의 복음이다.
6. 오늘 날에 목사들이 진정한 복음을 전하는가?
그리스도의 복음은 오만한 인류 사상에서 가장 불쾌한 것이다. 하지만 오늘 날의 이렇게 불쾌한 복음을 많은 목사들이 불쾌하지 않게 깨끗이 씻어서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구하는 자들에 용인되게 잘 포장한다. 그들은 신성 모독하는 자들이며, 반역자들이다. 복음을 전해야 하는데, 좋은 소식, 십자가에서 피가 넘쳐서 흐르는 소식, 하나님의 진노가 하늘로부터 그의 아들에게 넘쳐 임한 소식, 그리고 부활의 소식을 전해야 한다.우리가 한 가지 알아야 하는 것은 주님께서 죽으신 것으로만 끝난다면 우리에게 구속 주가 되실 수가 없었다. 죽은 구주는 우리를 살릴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인간이 구원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부활의 역사 때문이다.
인간들이 구원 받을 수 있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써 하나님께서 의로우시고 거룩하시다는 것을 입증하였고 아버지는 그리스도를 부활시킴으로써 입증해 주신 것이다. 그래서 지금은 하나님 우편에 앉아 모든 것을 지배하고 계시다. 언젠가 그리스도께서 지배하실 것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지금 현재 모든 것을 지배하고 계신다. 나는 사람들이 계속적으로 자신의 때를 찾아 “언젠가“라는 핑계로 그리스도께서 다스려 주시기를 기다리는 것이 지겹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는 지금 현재도 모든 것을 다스리고 계시기 때문이다.
7. 오늘날에 신학적인 무지는 무엇인가?
그리스도는 모든 것을 능력과 영광과 위엄으로 다스리시고 천사들도 두려워 떨고 있다. 오늘 날은 신학의 무지로 천사도 두려워하는 분을 인간은 두려워하지도 않는다. 하나님은 끔찍하시기도 하지만 훌륭하시기도 하시다. 그리스도께서는 위엄이 넘치시며, 장대하시며, 동정심이 많으신 분이다. 하나님은 한쪽으로 치우치시는 하나님이 아니며, 정치적으로 정당한 하나님이 아니시다. 하나님은 난폭하고 더럽고 추한 죄인들을 만지시고 깨끗케 하시는 하나님이시다. 또한 오만한 자들과 종교적 형식적인 자들을 영원한 지옥 불에 던져버리시는 하나님이시다. 종교적인 습관을 가진 자들과 종교적인 척하는 자, 입으로 그리스도를 시인하지만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지 않는 자들은 그들의 집이 깊은 지옥불임을 알게 될 것이다.
8. 무엇이 회개인가?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웠으니”회개해야 한다. 무엇이 회개인가? 몇 날 며칠을 회개에 대하여 강의를 한다고 할지라도 다 못할 것이다. 하지만 매우 중요한 말이며, 우리는 회개하라고 부르심을 받은 자들이다.우리가 계속적으로 회개하지 않는다면 주님을 자신이 안다는 증거가 없을 것이다. 나는 몇 주 전에 5000명이 되는 청소년 집회에 갔었다. 나는 그곳에서 내 삶에 가장 무서운 것을 보게 되었다. 내가 설교하기 전에 어느 목사가 설교를 하였는데 그는 죄를 비웃으며, 죄에 대하여 농담을 하며, 야유하였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하는 말들을 하였다. 그리고 그는 청소년들을 강단 앞으로 초청하였을 때 3000명이나 되는 청소년들이 그 앞으로 나왔다. 웃으며 서로 장난치며, 껌을 씹으며 카운슬링을 하는 방으로 들어가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라며 영접 기도를 하고 나오는 것을 보았다. 이러한 행동은 자신들이 어려서부터 교회에서 배운 행동들이다. 그들에게는 눈물의 흔적도 없으며, 회개의 흔적도 없으며, 마음이 깨져 죄에 대하여 통곡하는 것도 없으며, 자신의 죄를 증오하는 모습도 없으며, 하나님께서는 죄에 대하여 싫어하시는 것에 대하여 가르침도 없었다.
그들은 그러한 움직임이 하나님의 역사라고 한다. 하지만 하나님의 역사는 사람을 구원하시는 데 있다. 하나님께서 역사하신다면 분명 회개가 있을 것이다. 회개는 변화된다는 것을 말한다. 중요한 것은 여러분이 변화되었느냐는 것이다. 오늘 저녁에 이야기 하는 회개는 현재 진행형으로써 믿음도 현재 진형이여야 한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하신 이 말씀은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웠으니”계속적으로 회개하며, 계속적으로 믿으라고 하시는 것이다.
9. 회개와 믿음은 일회적인가 아니면 연속적인가?
대부분의 사람들이 구원을 감기 주사와 같이 한 방만 맞으면 되는 줄 알고 있다.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오늘날 전도자들과 감리교, 침례교, 장로교, 할 것 없이 모든 사람들이 다 구원은 한번 회개하면 끝나는 것과 같이 말하며 가르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구원에 대하여 말하면 사람들은 오래 전에 한번 회개했다는 것으로 구원받은 줄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이 무엇을 했는지는 모르지만 회개와 믿음이 과거형에서만 그친다면 그들은 지옥에 떨어질 것이다. 회개에는 기초 작업이 있다. 그 기초 작업은 바로 믿음이다. 이 회개와 믿음은 계속적으로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나타나야 하며, 회개는 더욱 더 깊어져야 하고 믿음은 더 강해져야 한다. 예수님께서 회개하라고 하시는 것은 변화하라고 하시는 것이다. 무엇으로부터 변화하는가? 하나님이 없는 삶에서 하나님이 있는 삶으로 변화하라는 말씀이시다.
10. 누가 무신론자들인가?
많은 교수들과 많은 사람들이 입으로 주님을 시인하였지만 그들은 무신론자들인 것을 알고 있는가? 그들은 가장 최악의 무신론자들이다. 그들은 현실적으로 무신론자들이다. 그들은 절대로 교인들 앞에서 자신이 무신론자라는 것을 밝히지 않는다. 하지만 그들의 삶에서 나타나는 행동들을 보면 그들은 진정으로 하나님이 계신 것을 믿지 않는 자들이다. 만약에 그들이 하나님이 진정으로 계시다는 것을 믿는다면 자신이 누구 앞에 설 것을 알 것이며 자신의 모든 행위와 말이 하나님 앞에서 심판되어질 것을 알 것이다. 여러분들은 자신을 그리스도인이라고 자칭하면서 자신의 삶에 하나님의 증거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하나님과 완전히 분리된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여러분의 삶에는 아침에도 하나님의 증거가 없으며, 점심에도 증거가 없으며, 저녁에도 증거가 없으며, 생각에도 증거가 없으며, 마음에도 증거가 없다. 그리고 여러분의 눈에는 하나님이 보이지 않으며, 하나님이 여러분들을 위해 결정해주시지도 않고 방향제시도 없으며, 인도하심도 없고 지휘하심도 없고 가르치심도 없고 징계시키심도 없다면 여러분은 목걸이를 풀고 도망하는 야생 개와 같이 하나님에게 멀리 도망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여러분이 변화하지 않는 것이 이상한 것이 아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거듭나지 못한 사람들의 성향이다. 그리스도께서는 회개하라고 하신다.
11. 인간은 무엇이 되고자 하는가?
우리의 조상인 아담으로부터 인간들은 자기 자신이 독립적인 하나님이 되고자 한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구원을 자신이 옷을 입듯 또한 치장하는 장식구의 구원을 말하고 있다. 주일날 교회에 올 때 구원 받은 자 같이 행동하거나 또는 종교 활동을 구원 받은 자 같이 행동하는 것이 구원을 얻은 것이 아니다. 이러한 행동을 하는 자는 기독교가 무엇인지도 모르며, 회개가 무엇이지도 모르고, 믿음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자이다.
우리는 독립적으로 거짓을 하고 독립적으로 오만하다. 그리고 말씀에서는 등불이 우리 앞에서 우리를 매일 같이 인도해 주신다고 하였다. 이것이 여러분의 삶에 나타나는가? 성령께서 여러분들을 인도하고 계시는가?이러한 것이 하나님의 자녀 됨을 나타내는 것들 중 한가지이다. 분명 성령께서는 분명 하나님의 자녀들을 인도하신다. 독립적이고 싶어 하는 것을 회개했는가? 그리고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것들을 깨끗하기를 원하는가? 죄에 대한 생각과 태도가 변화 되었으며 하나님에 대한 생각과 태도가 변화 되었는가? 여러분이 좋아하던 죄가 싫어졌는가? 아니면 아직까지 죄를 좋아해서 다른 사람들이 보지 않게 몰래 죄를 짓고 있는가? 여러분이 죄에 대하여 생각이 변화하였는가? 아니면 믿지 않는 자들이 좋아하는 것을 아직까지 좋아하고 있는가? 아니면 아직까지 여러분은 그리스도인의 자유를 핑계 삼아 아직까지 죄를 범하고 있는가? 만약 다른 형제가 여러분에게 권면을 하려 든다면 그들보고 율법주의자라고 부르고 있는가? 당연히 그렇게 부를 것이다 그 이유는 그들의 최고의 방어이기 때문이다.
12. 회개의 뜻을 제일 잘 나타낸 구절은?
여러분은 회개를 하였는가? 아니면 회개를 하고 있는가? 내가 보기에는 회개의 뜻을 제일 잘 나타낸 책이 이사야에 나와 있다고 생각한다. 먼저 이사야 66장 2절에 보면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의 손이 이 모든 것을 지어서 다 이루었느니라 ”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도움이 필요하신 분이 아니다. 토져가 한 말을 응용한다면“이 땅에 있는 모든 남자와 여자 그리고 아이들까지 태양과 달과 별들을 눈이 멀 때까지 쳐다볼지라도 태양과, 달과 별의 영광을 약화 시키지 못할 것이다. 그와 같이 이 땅에 모든 인간이 하나님을 부인한다면 그들은 무신론자들이며 그들은 절대로 하나님의 영광을 조금이라도 약화 시킬 수가 없다.”
하나님은 인간으로부터 그 무엇도 필요가 없으시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구원을 허락을 하셨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나의 손이 이 모든 것을 지어서 다 이루었느니라 무릇 마음이 가난하고 심령에 통회하며 나의 말을 인하여 떠는 자 그 사람은 내가 권고하려니와”라고 하셨다. 회개는 하나님께 자신을 맡기고 자비를 간구하며 오직 구원 받을 길이 그리스도 외에 없다는 것을 알고 그분으로부터 떨어지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써야 한다. 예를 들면 어떤 사람이 절벽 위에서 아무리 비가오고 눈이 오고 바람이 불어도 간신히 떨어지지 않으려고 안간 힘을 쓰며 두려워 떨지만 있는 힘을 다하여 걸어가 절벽에 있는 동굴에 들어가 안식을 취하듯 회개는 하나님으로부터 떨어지는 것은 오직 죽음이라는 것을 알고 그분에게 붙어 있는 것이다. 그 동굴 밖으로 그 무엇으로도 그 사람을 끄집어 낼 수가 없다. 회개는 사람이 하나님과 대질하는 것이며, 하나님과 만나는 것이다.
여러분이 한 가지 알아야 하는 것을 하나님을 믿지 않는 구원이란 없다. 이러한 하나님이 없는 구원을 한 묶음으로 만들어 컨퍼런스에서 가르치며 천국에 갈 수 있는 티켓을 하나님과 대화도 없이 그냥 만들어 준다.구원과 연관되고 구원의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며 하나님께서 나타내신바 된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에게 구원을 받았다고 해주셔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일은 하나님께서 하실 일이시다. 회개를 통해 눈이 열릴 경우에 하나님께서 누구신지를 알게 된다. 그리고 우리 자신에게도 눈이 열려 우리가 진정 누구인지를 알게 된다. 그리고 눈이 열려 하나님의 심판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래서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하나님을 붙들려고 하는 것이다. 여러분 발아래 구멍이 나 있어서 그리로 빨려 들어가면 죽기 때문에 하나님께 자신을 던져 자비를 구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에게 자신의 몸을 던지는 것이며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에 모든 것을 믿고 자신을 맡기는 것이며, 만약 누군가 하나님 없이 독립적으로 살아가라고 한다면 그는 먼저 죽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는 자일 것이다.구원 받은 자는 그리스도의 반석위에서 내려오기가 두려울 것이고 오직 그리스도의 반석만이 흔들리지 않고 갈라지지 않는 반석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마지막 때에 땅과 하늘을 흔들어 놓을 실 때 그리스도의 반석위에 서 있지 않는 자는 다 지옥으로 떨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오직 든든한 반석 그리고 깨지지 않고 흔들리지 않는 반석은 예수 그리스도의 반석뿐이다.
내가 남미에서 선교 활동을 하고 있을 때에 그 당시에 세계에서 제일 위험한 곳으로 알려져 있었을 때이다.그곳 반군들이 나를 죽인다고 협박하였을 때이다. 어느 하루 저녁에 내가 교회에 있을 때 두 사람이 교회 문으로 들어오려는 것을 보고 나는 매우 놀라 움직일 수가 없었다. 발도 움직일 수가 없었고 소리도 내지 못할 정도로 두려워 떨고 있었다. 그와 같이 회개는 자신이 아무 것도 할 수 없고 오직 하나님께 자신을 넘겨 드리는 것 외에 다른 방도가 없다. 하나님의 거룩함을 보고 자신이 할 수 있다는 소망과 자신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넘겨 드리고 자신은 정말 어리석고 무지하며 무능하며 무가치하다는 것을 깨닫고 오직 그리스도에게 자신을 맡기며 오직 그리스도에게서 떨어지지 않고 움직이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다.
13. 믿음의 선진들은 무엇까지 회개하라고 했는가?
옛 목사들은 회개를 외칠 때 사람들의 선행에 대하여 회개하라고도 외쳤다. 요즘에는 더 이상 이러한 외침은 없다. 그들이 그리스도인이라고 해서 자신들의 의지와 노력으로 선행을 한다고 하며 자신의 가치를 더 높이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을 뜨게 하셔서 그들의 모습을 보여주신다면 인간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헌신하고 선을 행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세우려고 행하는 것임을 깨닫게 하실 것이며 하나님의 불같은 진노가 그들에게 임하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여러분들이 자신을 믿고 가지고 있었던 소망에 대하여 회개하며, 하나님을 의지 못하고 자신을 의지하였던 것에 회개해야 하며, 자신을 의지하고 맹세한 것에 대하여 회개하고 오직 그리스도에게 자신을 던져 그분만을 의지해야 한다. 그리스도가 전부이다.
이러한 사람은 하나님에게 마음을 두고 있기에 하나님 말씀 앞에서 두려워 떠는 자이다. 나는 강단에 서서 많은 설교를 미국 전역으로 다니면서 하지만 사람들은 분명 하나님의 말씀과 반대 되는 삶을 살고 있지만 두려워하지도 않는다. 그들의 얼굴은 돌같이 굳어있으며, 그들은 눈이 멀었고, 그들은 귀머거리처럼 앉아 있기만 한다. 그들은 하나님 말씀 앞에서도 의기양양한 얼굴과 오만한 얼굴로 앉아 있다. 그들은 자존심과 자신이 스스로 의롭다고 생각함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변질 시키고 있는 것이다.
14. 이사야 66장 2절 말씀이 왜 중요한 말씀인가?
나에게는 이사야 66장 2절 말씀이 나의 삶에 현실적으로 나타나 매우 중요한 말씀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여러분들도 구원 받은 사람이라면 이 말씀이 여러분에게도 현실적으로 삶에 나타나야한다고 생각한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진노하신다면 그리고 자신이 하시는 일에 모든지 완벽하신 하나님이시라면 내가 갈 곳이 어디인가? 하나님은 나를 놓치지 않고 지켜보시고 계시는데 내가 어디를 갈수가 있겠는가? 하나님의 말씀에 떠는 자가 살아 있는 자이다. 여러분이 거듭남을 경험하였다면 거기에는 분명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죄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두렵고 떨지 않았는가? 아니면 거짓된 목사가 인도하는 데로 따라 그냥 하나님과 간단한 구두로 하나님과 언약을 맺었는가? 거듭남 당시에 어떤 일이 있었는가? 그 순간에 여러분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는가? 하나님의 역사였는가? 만약에 여러분이 하나님이 역사하셨는지 모른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역사가 아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역사라면 하나님께서 확실하게 알려 주시기 때문이다.
거듭남 이후에 계속적으로 회개를 하며 나아가는 것이다. 만약 여러분이 20년 전에 한번 회개를 하였다고 하나님의 말씀에 두려움을 느꼈지만 그 이후로는 마음이 닫혀져서 더 이상 하나님의 말씀에 두려움이 없고 계속적으로 죄 속에서 살고 있었고 회개가 없이 주일에 교회 다니는 것으로 만족한다면 아직까지 잃어버린 자이다.
거듭난 자들은 마음이 가난함과 애통함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두려워 떠는 것을 계속적으로 삶 가운데 나타나며 세월이 지나면서 이러한 현상이 약해지는 것이 아니라 더욱 이러한 현상이 깊어져가야 한다. 내가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하여 설교 할 때 예를 한 가지 드는 것이 있다. 내가 새 피조물이 되었을 때 그리고 새 목사가 되었을 때, 나는 지금보다 더 거룩하였다. 그 때에는 정말 하나님께 불이 붙었던 때었다. 그 당시에는 하나님께로부터 말씀의 깨달음을 받았던 때었다. 나의 죄에 대하여, 그리스도의 속죄에 대하여 깨닫고 나의 마음이 깨졌으나 한편으로는 기쁨이 넘쳐 흘렸다. 그리스도께서 나의 죄를 대속해 주심에 내가 구원을 받았다는 것이 너무나 감격이었으며 감사하였다.
그러나 내가 설교하기 시작하고 신앙의 길을 걷기 시작하였을 때, 나는 하나님에 대하여 간증하였고 어디가든지 전도하였으며, 사람들이 나를 보고 비웃고 손가락질 하였지만 계속해서 하나님과 같이 동행하다가 어느 하루는 더 큰 하나님의 계획을 깨닫게 되었다. 그것은 거룩함이었다. 과거에 내가 깨달았던 거룩과는 또 다른 차원의 거룩이었다. 이 다른 차원의 거룩은 나를 계속적으로 회개케 하였고 그리스도인의 삶이 이러한 회개와 거룩함으로 영화로움까지 가야 한다.
계속적으로 하나님에 대하여 깨닫는다면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과 거룩함을 더욱더 크게 우리의 죄를 깨닫게 된다. 그래서 우리의 마음에 죄악됨이 더욱더 깊게 회개되어지는 것이다. 그리고 90세가 돼서는 처음 시작보다 1000 배나 더 정화되는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정화 되는 것을 두려워하며 자신이 더 고통을 당할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을 자신의 죄에서 나오는 생각이다. 하나님께서 깨닫게 해주심은 거룩함을 알게 하고 우리의 죄에 대하여 알게 하며, 더 깊은 회개로 인도한다. 더 깊은 회개는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더욱더 깊이 깨달을 수 있으며, 이러한 인도를 통해서 우리 마음에 기쁨과 평화가 넘쳐 나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순종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 해주신 능력으로 인하여 우리 마음에 기쁨이 넘치게 되는 것이다.
과거에 어떤 젊은 목사가 나에게 편지를 하였는데 그 편지의 내용이 “나는 너무 거룩하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나는 너무 오만합니다. 설교하기에 너무 나는 비참합니다.”라고 편지가 와서 나는 그에게 권면의 편지를 썼다. “당신은 지금 느끼는 것보다 더 오만하고 거룩하지 않고 그리고 더 비참하지만 당신은 그것을 느끼고 있지 못합니다. 하지만 나는 당신이 하나님과 같이 동행하고 있은 것을 나는 봅니다. 지금 조금 깨달은 것은 더 많은 깨달음을 말하는 것이며 더 많은 깨달음으로 자신을 알아가야 합니다. 나는 그러한 당신을 부러워합니다. 당신은 나보다 더 거룩한 사람일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더 당신보다 기쁨이 넘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당신의 기쁨은 당신의 능력이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하면 거룩한 일을 할 수 있는가에 따라 기쁨을 측정하지만 나의 기쁨은 하나님께서 나를 구원해주신 것에 대한 사실과 그분의 능력으로 나를 붙들어 주심에 대한 기쁨입니다.”
15. 거룩함을 통하여 우리는 무엇을 깨닫게 되는가?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삶이 기쁨이 없는 삶으로 변해가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깨닫게 해주시는 거룩함은 우리가 누구인지를 더욱더 깨닫게 되며, 더욱 회개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절대로 우리를 실망시키시지 않는다. 또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에게 크게 죄를 범하였을 때도 하나님은 단호하신 말씀과 경고의 말씀 그리고 심판의 말씀을 전한다고해서 그들에게 소망을 빼앗아 가신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들에게 하나님께 돌아오는 자에게는 소망을 주신 분이시며 그분에게 돌아오는 자는 구원을 약속하신 분이시다. 하나님은 영광스러운 구세주이시다.
구원의 회개는 한번 회개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구원을 받았고 구원을 받고 있으며, 구원을 받을 것이다. 하나님의 계속적인 역사와 깨달음으로 인해 그리스도인들은 영광스럽게 되어가는 것이다. 진정으로 하나님께서 그 사람에게 역사를 하신다면 분명 끝까지 이루어 나가실 것이다. 내가 어제 밤에 설교를 통해서 말했듯이 하나님의 선택한 자들을 그 누구도 잃어버리시지 않는 분이다. 예수님께서는 강을 건너 다른 마을로 가자 하셨지 강 한 가운데 빠지게 하셨던 분이 아니다.
어제 밤에 젊은 청년이 나에게 와서 자신은 하나님을 모르고 죽을 것 같다고 고백을 하였는데 그는 자신의 죄에 대하여 깊은 증오심과 그의 마음에 대한 걱정과 거룩하게 되고자하는 욕망과 두렵고 떨림으로 자신의 죄와 싸우고 있었다. 나는 그에게 지금 그가 자신의 죄에 대하여 증오심을 가지고 아파하며 거룩해 지고 싶은 욕망과 두려움과 심령이 가난하여 하나님을 찾고 또 찾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두려워 할 줄 아는 현실적인 표시는 잃어버린 표가 아니라 구원의 증거라고 말하였다. 하지만 얼굴이 굳어져서 나간 사람들은 그들의 마음이 굳어져서 돌과 같을 것이며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나가서 아무 생각 없이 죄를 짓는 사람들은 분명 구원의 증거가 아니라 잃어버린 표시이다.
16. 그리스도인이라 자칭하는 자들에게 대한 질문은?
그리스도인이라고 자칭하는 사람들에게 내가 묻고 싶은 질문은 언제 혼자 있어서 자신의 죄에 대하여 울부짖은 일이 언제인가? 자신이 하나님께 대한 헌신이 연약하여 언제 울부짖은 적이 있었는가? 사랑이 부족하여 언제 하나님께 울부짖은 적이 있었는가? 마음이 완악하여 질 때 울부짖은 적이 있었는가? 그리스도인으로써 개입하지 말아야 할 일에 개입한 것에 대하여 언제 울부짖었는가? 다른 친구들 또는 사회로부터 사악한 일에 가담하게 된 것에 대하여 울부짖은 적이 있는가? 언제가 마지막으로 울부짖었는가? 만약 이러한 울부짖음이 오래 되었다면 오직 두 가지의 가능성이 있다. 첫째는 성화를 완전히 이룬 자로써 더 이상은 죄에 대하여 자백할 필요가 없는 것이며 또는 마음이 돌같이 굳어진 사람일 것이다.
회개의 시작 또는 하나님의 구원의 사역은 계속적으로 완전한 성화를 이룰 때까지 진행되는 것이다. 여러분이 진정으로 회개를 하였다면 죄와 다른 관계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내가 여러분들을 묘사하고 있는가? 아니면 완전히 다른 사람을 묘사하고 있는 것인가? 여러분들은 작은 전도지를 통해서 자신의 상표의 기독교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17. 회개한 사람의 마음에는 무엇이 형성되는가?
오직 놀라우시고 위대하신 하나님의 형상이 형성되어 간다. 욥기 42장 4-6절에 보면 “내가 말하겠사오니 주여 들으시고 내가 주께 묻겠사오니 주여 내게 알게 하옵소서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삽더니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한하고 티끌과 재 가운데서 회개하나이다”라는 욥의 간증이다.
오늘날에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또는 무엇이 올 것인지에 대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그냥 듣기만하고 절대로 하나님을 보지 못하는 자들이 너무나 많다. 나는 침례교단에 있는 사람들에게 말하고자 한다. 나 또한 침례 교단에 속해 있으며 침례 신학을 한 목사이다. 하지만 침례교단은 대부분의 거짓 교리에 속아 있다. 그래서 그들은 잘못된 교리를 가르치고 있다. 우리는 기독교의 경험에 대해 두려워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자신을 만져 변화 시켜 주셨다는 경험을 너무 두려워하고 있다. 그들은 그냥 형식적인 하나님만을 가르친다. 하나님의 능력을 부인하고 있는 자들이다. 예수님께서 기도하는 자리에 함께 계신다고는 말하지만 그들에게는 그 어떠한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한 예수 그리스도의 언약은 분명 진리일진데 예수님의 임재는 분명 그들의 마음에 들어와 그들을 뒤흔들어 놓을 것이다. 오늘날에 전도는 함께 기도함으로써 구원을 얻는다고 가르치는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전도자들은 그들에게 구원을 유도하여 마음에 회개의 역사가 일어나지도 않는데도 구원의 확신을 갖게 한다. 이러한 가르침과 전도는 사람들을 지옥으로 인도하는 것이다.
어느 하루 젊은 청년이 모디카에게 찾아와 “내가 구원을 얻고 싶습니다.”라고 말하였지만 모디카는 “집에 가서 구원을 받아라”하고 뒤를 돌아 가버렸다는 소리를 들었다. 이러한 소리를 듣고 많은 사람들은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 물론 나 또한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지금 시대의 전도자들보다 더 성경적으로 그 젊은 사람을 다루었다. 그 젊은 청년은 그 누군가 그를 구원해주기를 바라고 찾아 왔던 것이다. 모디카는 오직 한분만이 그를 구원하실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그를 그 한분에게 인도하였던 것이다. 그 한분은 오직 하나님이시다.
나는 Tennessee주에서 설교할 때 부흥의 역사가 일어났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으셨고 부흥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나는 그 곳에서 며칠을 쉴 새 없이 설교를 하였는데 수요일 저녁에 한쪽에서 사람들이 눈물을 흘리며 애틋하게 기도하다가 앞으로 나오기 시작을 하였다. 그 때 이미 교회에서는 앞쪽에 카운슬링을 할 수 있는 방들을 만들어 놓았고 카운슬링 할 수 있는 사람들도 앞쪽에 다 배치되어졌던 상태였다. 그리고 내가 그곳에 담당 여자에게 고개를 끄덕이기만 하면 그들은 언제든지 달려나가 그 젊은 청년들에게 카운슬링과 기도를 통해 구원의 확신을 주기로 되어 있었다. 그들이 몰려 올 때 담당하는 여자는 나의 신호만을 기다리며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고 나는 그녀에게 내려가 앞으로 나가 그들에게 카운슬링과 기도를 하지 말라고 하였다. 그리고 우리는 가만히 서서 기다리고 있을 때 젊은 청년들은 울다가 점점 더 울부짖고 나중에는 자신들의 입에서 할렐루야를 외치기 시작하였다.
하나님이 하실 일을 인간이 나서서 거짓된 입술로 그들을 안정시키는 것은 있을 수가 없는 일이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을 하나님께서 직접 치료하신다. 인간들은 우리가 하나님 보다 더 사랑을 베풀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문제는 교회의 징계를 말할 때는 꼭 문제가 되는 이야기이다. 인간이 하나님 보다 더 사랑을 나타내며 사랑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하나님 대신 사랑에 개입하려는 것이 문제이다. 똑같이 회개도 마찬가지이다. 하나님께서 하시게 그냥 둬야 한다. 하나님과 그 사람이 해결 할 수 있도록 가만히 둬야 한다. 그래서 나는 사람들에게 구원의 길을 인도할 수 있지만 여러분들이 구원 받았는지에 대하여는 말하지 않는다.
나는 하나님께서 역사하시게 그냥 그분에게 맡기지 오늘날 많은 전도자들과 목사들과 같이 어떠한 공식을 통해서 그들의 구원을 확인 시켜 주듯 하지는 않는다. 그들은 이러한 공식을 통해서 100명이 구원을 받았다고 선포하지만 그러한 식으로는 한명도 구원 받은 사람이 없을 것이다. 그 이후로 그들은 교회에 나오지 않고 또 교회에 나온다고 해도 그 다음날 바로 죄로 돌아가는 그러한 삶을 살 것이다.
18.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역사가 여러분에게 나타났는가?
구원은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역사이다. 이러한 초자연적인 역사가 여러분의 삶에서 나타났는가? 만약에 여러분이 회개를 하였다면 계속적으로 회개를 하고 있는가? 아직 여러분의 돌같이 굳어진 마음이 성령님의 역사로도 꿈쩍하지 않고 있는가? 아니면 성령님의 역사로 여러분의 마음이 녹아내리고 있는가? 나는 여러분들이 그 어떠한 문제를 만들고 다니는 것에는 관심이 없다. 나의 질문은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을 다루고 계신가를 묻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앞에서 또는 뒤에서 또는 붙잡아 주시며, 묶어 두시며, 금지하게 하시며, 또는 죄를 범했을 때 죄에 대하여 가책을 받게 하시고 회개케 하시는가? 구원을 이룬 날부터 진정한 회개가 이루어지는 삶을 살고 있는가? 이러한 삶이 아니라면 여러분은 하나님을 모르고 있는 것이다.
마가복음 1장 15절에서는 “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나는 남미에서 오랫동안 일해 왔다. 그곳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침례를 받으면 구원 받은 줄 알고 있다. 그들은 나에게 침례를 받았기에 모든 것이 다 괜찮고 자신들은 천국에 갈 것을 확신하였다. 만약에 여러분들도 여기에 있었다면 어떻게 사람들이 저렇게 쉽게 속아 넘어갈 수 있을까하고 생각할 것이다. 그와 같이 미국에서는 기도로 그리스도께서 내 마음속에 들어오시기를 기도했다고 해서 구원 받았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들은 그러한 기도를 했다고 해서 구원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진정한 구원이라면 그는 계속적으로 기도하며 자신의 무지와 무가치를 깨닫고 오직 그리스도에게 의지하며 살아야 한다.
우리가 무슨 일을 했는지 알고나 있는가? 우리의 잘못된 가르침을 통해 어떠한 시대에 살고 있는지를 알고 있는가? 잘못된 설교와 모든 속임수 때문에 어떠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아는가? 구원은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능력이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통해 일을 하신다면 하나님의 일은 회개하게 하시며, 믿음을 주시며, 끝가지 진리에 거하게 하시며, 우리 안에서 좋은 일을 시작하신 이가 끝까지 끝내실 것이다.
19. 미국 성도들의 실정은?
미국의 침례교회에서는 주일학교에서 다 구원을 받던지 성경학교에서 구원을 받는다. 그러다가 그들이 14-15살 정도의 청소년이 되면 그들은 반항적이 된다. 그들은 구원 받았지만 육적으로 행동한다고 한다. 그리고 그들이 부모로부터 반항하게 되며 하나님께 반항하게 된다. 그러한 그들을 교회에서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그들이 대학을 들어가든지 아니면 신학 대학을 가든지 술을 마시며, 간음을 하며, 자신들이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다 즐기고 살아간다. 여러분들은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고 있을 것이다.그러다 그들이 한 30세 정도 되었을 때, 하나님께 다시 자신을 바친다. 그냥 자신들이 하던 일에 대하여 몇 가지만을 금지할 뿐이다. 이러한 성경을 성경에서 찾아 볼 수 있는가? 여러분이 알아야 하는 것은 다시 자신을 바친다는 것은 성경적도 아니다. 만약 30년 동안 진정한 구원이 있었다면 그에게는 경건한 생활과 그리스도에 대한 열정과 하나님에 대한 욕망과 하나님의 백성들을 사랑하는 삶을 살아왔을 것이다. 왜 사람들이 천국을 가려고 하는가? 이 땅에서 그리스도를 피해 살아가는 자들이 어떻게 그곳에서 그리스도의 얼굴을 매일같이 봐야 하는데 천국을 가고자 하는지 모르겠다.
여러분들은 얼마나 그리스도의 얼굴을 구하는가? 여러분은 이 세상의 오염된 죄와 구별되어 지고 하나님께 가까이 가려고 하는가? 천국은 하나님이 계신 곳이며 그곳에는 신성한 즐거움이 있는 곳이다. 이 세상과 구분되지 않는 자들은 천국에 가고 싶어 하지 않을 것이다. 그곳에는 자랑할 만한 옷도 없을 것이며, 오만한 자도 없을 것이며, 반항도 없고 개인적인자기중심도 없을 것이며, 오직 하나님의 영광으로 즐거움만 있을 것이다. 왜 그곳에 가기를 원하는가? 이 땅에서도 하나님의 것들을 싫어하는데 그곳에 가서 좋아할 것 같은가?우리가 매우 조심해야 할 것이 있다. 내가 설교 할 때도 조심해야 한다. 내가 여러분에게 요한일서를 통해 요한이 말하는 그리스도인이 어떠한 사람인가를 알려줄 수 있다. 여러분이 조금씩 순종할 수 있고 조금씩 헌신할 수 있고 조금씩 세상을 사랑할 수도 있다. 하지만 여러분이 그리스도에 대한 열정이 있느냐는 것이다. 여러분들 마음에 그리스도에 대한 열정이 있는가? 진정한 열정을 나는 말하는 것이다. 진정으로 그리스도의 얼굴을 보기 원하는 욕망이 있느냐는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의 모든 제안을 기꺼이 받아들이기를 원하고 있는가? 이러한 일들이 거듭난 자들의 마음에서 일어나는 것이다. 하나님에 대한 열정이 우리 마음에 넘쳐나야 한다.
때로 나는 우리 아들을 생각한다. 나는 그와 같이 놀아 줄 때면 하나님께 기도를 하게 되는데 그가 자라서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에 대한 열정으로 난폭해지기를 기도한다. 하나님에 대한 열정이 바다의 높은 파도와 같이 넘치기를 기도하고 있다. 하나님의 기쁨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여러분의 열정은 무엇인가? 정말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열정인가? 항상 여러분의 대화 속에서 그리스도를 이야기 하고 있는가? 여러분은 진리를 찾고 있는가? 진정으로 그리스도를 찾아 개인적으로 교제를 나누고 있는가?
20. 잘못된 믿음과 올바른 믿음이란?
회개하고 믿으라. 믿음을 말하자면 많은 사람들은 믿음의 뜻을 잘못 해석한다. 우리는 믿음의 능력으로 구원 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으로 구원을 받는 것이다. 믿음에 대하여 잠시 보자면 히브리서 11장 1절에서의 믿음은 어두운 곳에서 빛으로 인도하는 것이 아니다. 그 누구도 이러한 말을 하지 않기를 바란다. 그냥 믿으라고 한다면 믿어야 할 것이 있어야 믿지 않겠는가? 그럼 무엇이 믿음인가? 오늘 날에 많은 사람들은 믿음을 이야기 할 때는 두 가지를 말한다. 하나는 믿지 못하는 것에 대하여 말하고 다른 하나는 가정하는 것을 믿음이라고 한다. 믿지 못함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못하는 것이요 가정은 하나님께서 말하지 않은 것을 자기 마음대로 받아들여 믿는다고 하는 것이다. 믿음이란 하나님께 진실로 나타내주신 것을 믿는 것이 믿음이다. 우리가 보지도 못한 것을 믿을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여러분이 사람을 앉혀놓고 요한복음 3장 16절을 천 번을 말하여도 하나님께서 그의 마음을 열어 주시기 않는다면 성령께서 그의 생각과 마음을 깨우쳐 주시지 않는다면 절대로 그 사람은 그 말씀을 믿지 못할 것이다. 나는 남미에 깊은 정글에서 선교 활동을 하는데 그 곳에 사람들은 나귀가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며 성전이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른다. 그들이 성경의 말씀을 믿는다는 것은 불가능하여 보였다. 그들에게는 성경 말씀에서 말씀하시는 것들을 한 번도 본적이 없는 것들이다. 하지만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역사가 그들 마음에서 역사하고 나서는 그들의 목숨을 걸고 성경 말씀에 있는 것들을 다 믿는다. 왜 여러분들은 믿는가? 아니면 여러분들은 좋은 것이니까 믿는가? 아니면 믿어야 하니까 믿는가? 성경말씀에서 믿으라고 하니까 믿는가?그럼 왜 성경말씀에서 믿으라고 하니까 믿는가? 또한 왜 성경을 믿는가? 존 칼빈은 우리가 믿을 수 있는 것은 성령님께서 역사하시기 때문에 믿는 것이라 하였다. 이 믿음은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역사이다. 오직 우리가 믿을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직접 깨닫게 하시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우리가 믿을 수가 있는 것이다. 히브리서 11장 1절 말씀과 같이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를 믿을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직접 진리를 깨닫게 하시고 그에게 직접 말씀을 하셨기 때문이다. 오직 우리가 알 수도 없고 보지도 못한 일로 양심에 가책을 받는 것은 하나님께서 진리라고 여러분들 마음에 집어 넣으셨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마음속에 이러한 것들을 넣어 주셨는가? 그리고 인간이 아닌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직접 마음으로 가르쳐 주셨는가?
하버드 교수가 한번은 대화로 논쟁을 할 수 있어도 삶이 변화한 사람과는 논쟁을 할 수 없고 양심에 가책을 받아 유죄 선고를 인정하는 자와는 논쟁을 할 수 없다고 하였다. 믿음은 어둠에서 인도하는 것이 아니다. 믿음은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나타내신 것을 믿는 것이다. 여러분이 복음의 설교로 구원을 얻었다면 같은 방에 있는 모든 사람이 다 설교를 들었을지언정 하나님이 개인적으로 그 사람에게 직접 말씀으로 마음에 역사하셔야만 한다. 그리고 그는 하나님이 나타내 주신 것들이 진리라는 것을 증거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마음에 깨닫게 하시고 말씀하셨다면 자신에게는 삶에 나타난 일이었기에 더 이상은 거부할 수 없었을 것이다.
21. 여러분의 구원은 어떠한가? 하나님께서 초자연적인 역사를 통해서 여러분을 구원하셨는가? 아니면 교회 다니면서 간단한 기도로 또는 가르침으로 구원 받았다고 생각하는가?
믿음에 또 한 가지 중요한 것은 믿음은 자신을 온전히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다. 모든 것에는 믿지 못하지만 하나님께서 자신의 삶에서 역사하신 것은 절대적으로 믿고 의지한다. 그리스도와 다른 것을 같이 겸할 수가 없다. 오직 그리스도뿐이다. 그리스도로 만족하고 삶은 오직 그리스도뿐이다. 내가 아는 선교사는 복음을 증거하고 믿음에 대하여 말할 때 “그리스도의 이름 때문에 나는 많은 것을 잃었으며, 그리스도 이름 때문에 나는 고통 받았으며, 모욕을 당하였으며, 그리스도의 이름 때문에 정글에서 열병으로 앓았으며, 그리스도 이름 때문에 거의 얼어 죽을 뻔 했으며, 그리스도 이름 때문에 총으로 위협을 당하였으며, 그리스도 이름 때문에 가난하고 배고팠으며, 내가 지금 죽으면 나는 천국을 가지만 이러한 이유 때문에 천국을 가지 않는다. 내가 천국에 가는 것은 2000년 전에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피를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흘려주셨기 때문이다. 내가 매달리는 십자가 앞에 그 무엇도 가지고 나아갈 수 없다”라고 말한다. 이것이 믿음이다.
우리교회에 나이 많이 드신 집사가 있다. 내가 어려서 중생하기 전부터 그분을 봤을 때 그분은 항상 특별한 분 같았다. 그는 경건한 사람이었다. 그는 항상 좋은 사람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는 그의 인생에 복음에 대하여 수천 번을 듣고도 그 날은 그에게 복음의 메시지가 특별하게 들려 왔다. 그날 하나님께서는 그의 마음을 열어 주셨고 메시지가 끝나고 그는 같이 다과를 먹지 않고 옥상으로 올라가 끝에 서서 밑을 보면서 계속 “하나님 믿는 것이 무엇입니까? 내가 항상 하나님을 믿지 않았습니까? 당신을 믿는 것이 무엇입니까?”라고 하였을 때 순간 머리에 불빛 같이 환해지는 느낌이 들며 그의 입에서 “아버지 나는 오직 아버지만을 의지하고 아버지께서 당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나를 위해서 행하신일을 의지하고 믿겠습니다. 만약에 이 믿음이 가짜라면 내가 하나님을 믿지 못하였기 때문에 나는 영원한 지옥에 갈 것입니다.” 이것이 믿음이다.
오직 그리스도인만이 오만하지 않고 천국을 주장할 수 있다. 만약에 이슬람 사람에게 낙원에 갈 수 있냐고 물어보면 그들은 자신들이 코란에 모든 것을 지켰으며, 순례자의 길을 걸었으며, 나의 민족을 보살 폈으며,나는 의롭기 때문에 낙원에 갈 수 있다고 한다. 만약 정통 유대인에게 당신은 천국에 갈 수 있냐고 물어보면 자신은 하나님의 율법을 사랑하고 지켰으며, 의로운 삶을 살았으며, 그리고 나는 메시야를 기다리며 나는 의로운 사람이기 때문에 천국에 갈 수 있다고 답한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에게 당신은 천국에 갈 수 있냐고 물어보면 나는 죄인으로 태어나서 죄 속에서 살다가 하나님께서 만드신 모든 법에 불순종하였으며 내가 가야 하는 곳은 깊은 지옥 불에 빠져야 하지만 내가 천국에 갈 수 있는 이유는 나의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완전한 삶을 사셨고 완전하게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으며 오직 그분을 통해서 만이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할 것이다.
22. 그리스도인아라면 완전히 십자가에 사로잡힌 자가 돼야 하는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는 우리에게 죄를 범할 수 있는 면허를 주는 것이 아니다. 예수님의 은혜는 너무나 위대하고 커서 여러분을 묶어 둘 것이다. 바울은 자신이 그리스도에게 잡힌바 된 사도라고 한다. 그는 자신을 그리스도의 종으로 묘사하고 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그를 완전히 사로잡았던 것이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완전히 사로잡힌 사람은 어떻게 사는가? 성경에서는 심령이 가난하게 살아가며, 하나님의 말씀에 두려워 떨며, 하나님의 영광을 더욱 깊게 체험하며, 하나님의 은혜에 대하여 더욱 깊이 알게 되며, 하나님의 은혜를 알아갈 때마다 회개의 삶을 살며, 말할 수 없는 기쁨으로 살아간다고 말한다.
주인의 상에서 같이 식사를 하며 하나님의 자녀라고 불리며, 그리스도께는 영적으로 병든 자들을 그분의 식탁으로 불러 주신 것이다. 그리고 우리에게 형제자매라고 부르시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에게 아들과 딸이라고 부르시는 것이다. 그럼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많은 사람들은 지옥을 믿지 않는다 하지만 예수님께도 지옥에 대하여 말씀하셨고 분명 지옥을 성경에서 말하고 있다. 물론 지옥 때문에 두려워서 경건한 사람을 사는 것은 옳은 일이 아니다. 진실 된 거룩함과 경건의 삶의 비밀은 하나님께서 사랑의 이름으로 인간으로 이 땅에 오셨고 이 땅에서 우리의 죄를 짊어지고 걸으셨으며, 고통을 당하시고 우리가 받아야 할 심판을 우리 대신 받으셨다. 그리고 죽음에서 부활하시고 죄인들과 친구로 하셨다. 만약에 여러분이 이것을 영적으로 봤다면 분명 바울과 같이 우리를 사로잡을 것이다. 인간의 도덕적인 행동은 절대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가 없다. 착한 청년이 된다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는 없다. 사람들이 여러분을 보고 착한 청년이라고 하기보다는 사람들이 여러분을 통해서 좋은 하나님을 볼 수 있어야 한다. 저 청년에게는 능력 있는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보여야 한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삶에 개입하시고 계심을 사람들이 알아야 한다. 능력이 있고 구원하실 수 있는 하나님을 그리스도의 삶을 통해 하나님은 꼭 나타내신다.
사람들이 여러분을 보고 무엇이라 하는가? 여러분에게 그리스도에게 사로잡힌 자라고 하는가?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포로인가? 내가 아는 선교사 한분은 대학교 시절 때 그리스도의 놀라운 은혜로 인해 구원을 체험하는 순간 전도지를 가지고 대학 켐퍼스에서 전도를 하기 시작하였는데 그의 친구들이 그를 보고 여태껏 자신이 쌓아 올린 것을 다 잃어버릴 것이라고 하며 당장 전도하는 것을 멈추라고 하였다. 그리고 그 친구들은 그에게 왜 이러한 행동을 하냐고 묻자 그는 “그럼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그리스도께서는 나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는데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내가 앞으로 가든 뒤로 가든 밑을 쳐다봐도 그리스도의 사랑밖에는 보이지 않는데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나를 위해 어둠가운데서 하나님의 진노를 홀로 받아 십자가에서 죽으신 그 예수님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게 무엇일까?”라고 외쳤다. 만약 여러분이 그리스도께 붙잡힌바 된 사람이라면 분명 십자가의 사건이 진정으로 여러분에게 임하여 여러분이 그분의 은혜에 감격하고 그분의 은혜로 인해 열정을 가지고 하나님께 순종하려고 할 것이다. 만약 이러한 십자가를 보지 못하였다면 여러분은 자신의 죄로 인해 지옥에 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오늘 밤에 여러분은 어디에 있는가? 하나님께서 아담을 부르셨을 때 아담이 어디에 있는지 몰라서 부르셨겠는가? 나는 여러분이 믿고 있었던 잘못된 신앙이 무너지길 바란다. 여러분의 방법으로 천국 갈수 있다고 생각한 것들이 무너지길 바란다. 나는 여러분들이 여러분 자신을 그리스도에게 던져 맡기길 바란다. 그리스도에게 오는 사람은 그 누구도 그리스도께서 부인하지 않으실 것이다.
출처 : 예수안에 하나교회(http://cafe.daum.net/1inchrist)